25일 새벽 남북 고위급 협상 타결로 남북이 화해 국면에 접어들면서 남북경협주가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950원(14.59%) 오른 7460원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67.58%)로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힌다.
이밖에도 개성공단에 생산시설을 가진 재영솔루텍(21.28%), 대북 송전주로 꼽히는 이화전기(11.53%) 등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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