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과의 합병을 위해 27일 거래정지에 들어가는 삼성물산이 52주 신저가를 다시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750원(1.69%) 내린 4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물산은 4만3550원까지 하락하며 전날 기록한 4만3850원에 이어 연이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주가는 합병 주주총회가 열린 지난달 17일 7만원선까지 올랐지만 합병안이 가결된 뒤 지속적
삼성물산 주식은 오는 27일부터 거래정지에 들어간다. 이후 9월 1일자로 제일모직과 합병해 9월 15일 합병 신주가 상장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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