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남구 삼성동 일대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용역에 착수했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개통 시기인 2
021년에 맞춰 삼성역을 관통할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 환승 시스템을 미리 구축하는 '원샷 개발' 용역이다. 코엑스 지하 상업몰과 옛 한전 용지를 연결하는 영동대로 지하에 상업·문화·편의시설도 함께 넣어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지하 환승 시스템과 같은 복합환승 공간을 조성한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