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 26일부터 사전 예약 돌입

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온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닛산은 오늘(26일)부터 전국 19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자사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의 사전 예약을 시행합니다.
맥시마는 1981년 글로벌 데뷔 후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의 최상위 세단입니다. 올가을 한국에 출시될 맥시마는 풀 체인지 된 8세대 최신 모델입니다. 지난 4월 2015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닛산의 철학을 대표하는 동시에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최상위 모델인 만큼 실내‧외 모두 최고급 소재로 완성됐습니다. 또한, 전 세계 60여 닛산 라인업 중 가장 진보된 디자인과 앞선 기술력이 집약됐습니다.
맥시마는 닛산 디자인 방향성인 ‘닛산 스포츠 세단 컨셉트’를 반영하여 역동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차량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받은 ‘저중력 시트’와 주행 시 소음은 억제하고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는 살려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및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 기술을 탑재해 감성 품질까지 높였습니다.
맥시마는 닛산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실드’를 적용하여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합니다. 먼저 바로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해 위험시 경고를 주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여기에 ‘전방 비상 브레이크’, ‘운전자 주의 경보’, ‘후 측방 경고’, ‘사각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현존하는 닛산 최첨단 안전기술이 대거 탑재됐습니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올가을 공식 출시를 앞두고 더 많은 고객들이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4,500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