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국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와 불확실성 지속으로 약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한데 따른 피로감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선데 힘입어 개장초 18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
만 외국인이 열흘째 순매도세를 이어갔고,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낸 영향으로 178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75포인트 내린 1788.9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현대중공업,국민은행,신한지주,SK텔레콤,하이닉스반도체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
분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SK에너지가 2%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건설업종 지수가 1% 이상 오르며 닷새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현대상선과 한진해운등
코스닥 지수도 3.01포인트 내린 753.26포인트를 기록하며 닷새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서울반도체,하나투어,키움증권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태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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