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대한적십자사에 70억 상당 의류 62만점 기부

↑ 강호권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심상돈 러시앤캐시 대표이사(오른쪽)가 ‘러시앤캐시와 대한적십자가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바자회’ 의류 전달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러시앤캐시는 27일 대한적십자사에 70억원 상당의 의류 62만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의류는 오는 11월까지 ‘러시앤캐시와 대한적십자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의류 바자회’를 통해 판매되며,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심상돈 러시앤캐시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물품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씨앗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러시앤캐시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