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8일부터 이틀동안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때 양자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남북 정상회담이 10월 2∼4일로 연기됨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을 APEC 정상회의 기간으로 앞당겨 추진하기로 하고, 사전 준비
백 실장은 29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면서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미국 정부 인사들과 잇따라 만나 북한 핵과 남북 정상회담 개최 등 한미 양국 간 현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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