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182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주말 미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신규주택매매 등 경제지표 호조로 1% 이상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
니다.
이번 주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발표 예정되어 있음에 따라 이들 지표에 따른등락이 예상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1810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4.59포인트 오른 1815.9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철
강금속과 기계,증권,건설,운수창고업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외국계 매수와 철강 가격 인상 전망 등으로 4% 이상 상승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국민은행,우리금융,SK텔
레콤,LG필립스LCD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현대상선과 대한해운등 조선주와 해운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증권업종 지수도 1% 상승하고 있습니다.
SK에너지는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의 공개매수 결의 소식으로 4%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대한통운이 내달 초부터 인수합병을 추진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1포인트 오른 766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이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NHN과 LG텔레콤,
한편 와이브로가 6번째 3G이동통신 국제표준으로 채택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산텔레콤과 영우통신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와이브로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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