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건설사업관리(CM) 능력을 평가한 결과 삼성물산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CM은 건
설사업관리자가 전문성이 부족한 발주자를 대신해 프로젝트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사후관리 단계까지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부가가치 영역이다. 삼성물산은 총공사비 25억달러 규모 러시아 락타센터 프로젝트 CM 용역을 1억6000만달러에 수주하면서 CM 실적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