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8월 영화시장이 작년 기고효과를 감안하면 선방했다고 판단한다”고 2일 밝혔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영화 관람객 수와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4.1%, 4.3% 감소했다”며 “작년 ‘명량’과 ‘해적’의 기고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암살’과 ‘베테랑’ 흥행으로
이 연구원은 “7~8월 합산 영화 관람객 수와 매출액은 각각 4.3%, 3.6% 증가했다”며 “올해 9월 ‘앤트맨’, ‘사도’ 등의 흥행이 기대되는 만큼 3분기 영화 관객수는 작년보다 5.1%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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