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진접지구의 중소형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750만원대에서 이뤄졌는데 남양주시가 충분한 검증없이 승인했다면서 건교부 실무자들이 인하하도록 권고도 했지만 남양주시에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서 본부장은 현재 남양주시에 설치돼 있는 분양가심의위원회는 강제기구가 아닌 임의기구인데다 위원들도 특별한 자격기준이 없어 철저히 검증하지 못했다면서 9월 이후 강제기구인 분양가심사위원회가 구성되면 분양가에 대한 보다 철저한 검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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