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신당 경선은 유령사기극"

한나라당은 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전이 선거인단 동원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 신당 창당도 대국민 사기극으로 하더니 신당의 대선 후보도 유령 사기극을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현안브리핑을 통해 국민참여선거인단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이 본인 확인이 안된 대리 접수나 동원 접수라고 한다며 참 한심한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이어 대선후보 조차 정상적으로 뽑지 못하는 정당이 집권여당이라고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사라져야 할 정당이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