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경기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30 정책토크(사진)'에서 유 장관은 "10월부터 학교나 직장 가까운 곳에 지어지는 행복주택에 본격 입주가 시작되면 청년 세대 주거 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취업준비생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준비하면서도 제도적 지원이 소홀했던 젊은 계층도 행복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금년 안에 마련
그는 "임기 동안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매입·전세 임대주택과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청년층 주거복지 외에 국토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와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