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자문서비스업체 CBRE의 한국 대표에 존스랑라살(JLL) 한국지사 이사 출신인 대런 크라코위악 씨(사진)가 낙점됐다.
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크라코위악 씨가 CBRE 한국 대표로 내정됐고 공식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라코위악 씨는 JLL 한국지사에서 임대차대행 총괄이사로서 오피스 임대차 업무를 맡아온 인물이다. 그는 호주 멜버른 모
내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리서치 업무를 주로 수행하다가 2007년 한국으로 옮겨 JLL 한국지사에서 대형 오피스빌딩의 임차인 관리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CBRE는 지난해 5월 스티브 김 전 한국 대표가 퇴임한 후 후임을 물색해 왔고, 9월 중 한국 대표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