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본주택에 들어가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선 모습. 지난달 28일 개관한 이곳에는 이달 3일까지 약 5만7000명이 방문했다.[사진제공: 대림산업]] |
이는 인천시의 최근 1년간 분양주택 평균 청약률 2.6:1을 크게 넘어서는 수치로, 주택업계는 뉴스테이에 대한 임대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고스란히 나타났다는 평이다.
추첨결과는 오는11일 오후 2시 이후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인천 도화 뉴스테이는 최소 8년 동안 임대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에 임대료 인상률을 연간 3%로 제한해 세입자의 부담을 낮췄으며, 낸 월세는 소득공제된다.
↑ 면적별 청약접수 결과 [출처: 도화 뉴스테이리츠] |
국토부는 서울 대림, 수원 권선, 위례, 화성 동탄2 등 연내에 추가 4000호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올해 총 6000호)하고, 내년 공급물량을 2만호로 확대하는 등 뉴스테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