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지도부가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퇴임하는 2012년 이후 중국을 이끌어갈 후계자 인선을 완료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고위 외교소식통들은 "중국이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일을 발표했다는 것은 지도부 인사개편을 둘러싼 협의가 완료됐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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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해 10월 초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내용 등을 중국에 통보하고 차기 지도부와 상견례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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