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개최한 외국인 직원 퀴즈 대회 본선에서 수상한 외국인 직원들 모습. 뒷줄 왼쪽부터 파틸 판카지 대리 (전력플랜트본부, 인도), 모한도스 아루마이카누 대리 (화공플랜트본부, 인도), 앞줄 왼쪽부터 띠에리 라플랑쉬 대리 (전력플랜트본부, 프랑스), 팜킴 손 차장 (전력플랜트본부, 프랑스), 세르게이 이 사원 (화공플랜트본부, 우즈베키스탄)[사진제공 |
예선과 본선에 걸쳐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총 35문제가 출제 된 이번 퀴즈대회에는 본사에 근무하는 62명의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어, 한국문화, HEC, 현대차그룹 등 4개의 주제를 놓고 열띤 퀴즈 경쟁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에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부터 외국인 직원과 한국인 직원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언어 교환 프로그램 (LEP, Language Exchange Program)을 진행하고 있다.
총 20팀이 참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외국인 직원과 한국인 직원을 1:1로 매칭해 서로의 자국어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한국어 발표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퀴즈이벤트와 LEP 등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국인 직원이 활기찬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