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롯데건설] |
분양 직원이 등에 홍보문구가 적힌 광고판을 매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마케팅은 간단한 판촉물들을 같이 나눠주면서 약식 분양상담도 같이 병행했다.
이 단지가 들어설 현장은 청량리 균형발전촉진지구에 있다. 전농·용두동 일대 총 37만여㎡로 지정된 이 지구는 최고 50층을 웃도는 2600여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문화·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토지 확보가 늦어지면서 5년간 사업이 중단된 동부청과시장 정비사업도 재추진되고 있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는 이번 마케팅을 통해 이 내용과 함께 단지가 청량리 민자역사가 도보권에 있어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개발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홍보했다.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분양 관계자는 “기존의 불필요한 홍보비용을 줄이고 최대한 지역민들과 가까이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이러한 가두 마케팅을 벌이게 됐다”며 “실제로 직접 만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화 등을 거쳐야하는 절차가 줄어들어 고객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11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방향(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65-9번지)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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