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짜왕’ 등 신제품 효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렸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농심은 올해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51.8%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4월 출시된 짜왕(소비자가(1500원)이 6월 이후 월 1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등의 신제품 효과와 해외 매출 증가, 원재료 가격 안정, 비용의 효율화 등 덕분”이라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짜왕은 신라면 정도는 아니지만 안성탕면, 짜파게티,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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