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건설 측은 견본주택 문을 연 첫날 5000여명, 일요일 낮 12시까지 1만1000여명이 다녀가며 오픈 이후 3일간 약 1만3000명 이상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봤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24㎡A △33㎡B 유니트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내부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 특화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양가 외에 추가 옵션 비용이 들지 않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진다. 실별로 에어컨, 빌트인 콤비 냉장고, 빌트인 세탁기, 2구 전기 쿡탑, 인출식 테이블, 붙박이장 등이 기본으로 설치돼 더 넓은 수납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4차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3개 동 및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면적별로 스튜디오형, 원룸형, 테라스형 등 다양한 평면 설계가 도입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75만원으로 타입별 최저 1억3000만원대~최고 2억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청약접수는 견본주택에서 11일~14일 낮 12시까지 나흘간 이뤄지며 접수 마감일인 14일 16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독산동 441-6번지(시흥대로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