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오늘 오후 4시 30분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에 이어 '유도유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각각 전화 통화를 하고 피랍자 석방에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명했습니다.
이에 '카르자이' 대통령과 '유도유노' 대통령은 노 대통령에게 피랍자들의 귀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하면서 2명의 희생자에 대해 위로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카르자이' 대통령과 통화에서 '아프간 철군'은 피랍 사건 전에 결정된
이어 노 대통령과 '유도유노' 대통령은 다음달 APEC에서 만나 유익한 협의를 가질 것을 약속했고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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