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방자 곧 두바이 출발..내일 귀국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하룻밤을 묵은 석방자 19명은 우리시각으로 오늘밤 9시 20분쯤 귀국길에 오릅니다.
이들은 내일 새벽 6시 3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입니다.
▶ 가족들, 병원서 석방자와 재회
아프간 피랍자 가족들은 내일 인천공항이 아닌 석방자들이 입원하게 될 안양샘병원에서 석방자들과 재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노, 아프간·인니 대통령 통화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에 이어 '유도유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각각 전화 통화를 갖고 피랍자 석방에 도움을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 송외교 "국제사회도 이해할 것"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피랍사태와 관련해 우리 정부는 무고한 인명을 구해야 한다는 절대적 가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국제사회도 이를 잘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탈레반 "몸값 2천만 달러 받아"
탈레반의 한 고위인사는 한국인 19명의 석방 대가로 2천만달러 이상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곳곳 호우특보..전남 비 피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전남 일부지역에 집중호우에 따른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 지역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 현대차 노조, 4~5일 파업 유보
파업 찬반 투표를
▶ 다니엘헤니도 '학력위조' 고백
유명인들의 학력 위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배우 다니엘 헤니도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미 일리노이대학을 다니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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