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이 총 10명에게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크레온은 14일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투자레시피(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사연을 보내 채택되면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주는 ‘이루어Dream 프로젝트’ 시즌 2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가자들이 주어진 10개의 식재료(주식종목) 중 3개를 가지고 투자레시피를 구성해 수익률 경쟁을 벌인다. 매주 수익률 상위 100명에게는 경품과 함께 주식투자를 통해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사연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 사연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에게는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8주간 지원받은 투자금을 운용,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상금으로 받는다.
이번 ‘이루어Dream 프로젝트’ 시즌 2에는 웹툰작가 겸 쉐프로 활동하고 있는 김풍씨가 홍보대사로 참여한다. 김풍씨는 사연을 보내 선정된 10명의 참가자와 함께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아 운용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 전액을 다른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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