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22시 날씨 - 비 그치고 선선..중부 내일 오전까지 비..

이번 주말은 비구름이 하늘을 꽉 채웠습니다. 9월로 들어서는 신고식치고는 참 무서웠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참 많은 비가 쏟아졌는데요. 이번 비는 대부분 오늘 밤안으로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역은 내일 오전까지는 약하게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지나가면서 가을이 더 가까워졌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선선한 하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모습입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약하게 영향을 주다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와 동해안 지역은 비가 온 뒤에 오전 중에 개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다소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6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6도, 전주 28도, 광주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지만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비소식이 유난히 자주 들립니다. 수요일 또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 선선해지겠고 토요일에는 중부지역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이어서 오늘의 생활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