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친목 쌓으니 분양률 `쑥쑥`

서울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지구에서 공급이 한창인 ‘송파 테라타워2’ 분양 영업사원으로 구성된 탁구 동아리가 지난해 8월 결성된 이후 분양률이 눈에 띄게 올라 화제다.
탁주회는 매주 화요일이면 외부 강사를 초빙해 탁구를 배우고 있다. 1년이 넘은 요즘은 실력이 일취월장해 12일부터 13까지 이틀 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 및 제16회 서울특별시장기 탁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송파 테라타워2 분양사인 김시완 아이오피 본부장은 “탁주회는 이번 대회 참가로 모임기간 동안의 기량 향상 정도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송파 테라타워2 홍보효과 및 관심 제고의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영업팀의 동료의식을 향상시킴으로써 송파 테라타워2 분양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송파 문정미래형업무용지 1-1블록에 조성되는 ‘송파 테라타워2’는 문정도시개발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중 가장 큰 규모인 연면적 14만3730㎡, 지하 4층~지상 17층, 2개 동 규모에 총 942실의 지식산업센터와 업무시설로 구성됐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사업지 앞에 약 6000㎡의 연결녹지가 위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좋아진다. 2015년에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이 가깝고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2021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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