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터에는 햅쌀, 밤, 멜론, 포도, 고추, 참기름 등 3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들이 선보였다.
이날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은 아산리마을 주민 30여 명과 함께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화생명은 2008년부터 충남 청양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8년째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장터에는 한화생명 직원뿐 아니라 63빌딩 입주사 직원,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싱싱한 농산물을 고르기 위해 몰
차남규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촌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내수 살리기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