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시장에서 한걸음 물러서있던 LG텔레콤이 이달말 영상통화가 가능한 리비전A 서비스에 들어가는데요.
LG텔레콤은 생활밀착형 부가서비스로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전략입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LG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이는 패스온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도로공사의 하이패스 서비스에 블루투스 기능이 지원되는 휴대폰을 사용해 무선으로 통행료를 결제하거나 충전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현준용 / LG텔레콤 상무
-"무선 충전, 휴대전화로 안내 메시지를 보고 요금을 얼마나 썼는지 등을 알 수 있고, 교통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입니다."
또 통행료 잔액이 부족할때 직접 영업소를 찾아가 충전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앴다는 것이 LG텔레콤의 설명입니다.
LG텔레콤은 이와함께 고객들을 배려한 생활가치혁신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현준용 / LG텔레콤 상무
- "3세대 서비스인 리비전A를 통한 다양한 데이터 서비스가 되겠고요. 고객의 생활가치 혁신서비스로서 패스온과 같은 고객
KTF와 SK텔레콤보다 한발 늦게 영상통화 시장에 들어선 LG텔레콤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앞세워 3G시장 진입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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