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이 ‘중국의 이케아’로 불리는 금성그룹과 손잡고 제주도에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쌍방울은 전일 대비 455원(24.33%) 오른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은 지난 16일과 17일에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쌍방울은 금성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중국 부유층을 주 대상으로 친환경 힐링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대규모의 고급 요양 및 휴양 시설을 제주도에 건설할 계획이다. 쌍방울은 현재 제주시 지역에 협력사업의 전진기지가 될 사무소를 설립 중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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