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국가 특허기술과 민간 양조기술이 융합된 민관 합작 막걸리가 출시됩니다.
국민막걸리협동조합은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이 전통누룩에서 분리한 토종종균 특허 기술과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식품연구원의 가바 생성 우수 발효 효모 특허기술을 이용해 막걸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막걸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뜻에서 ‘국민막걸리 K’로 이름 붙였습니다.
‘국민막걸리 K’는 토종 종균을 사용해 일본산 백국균을 대체했다는 점, 양조 전용 우수 효모를 사용한 점, 협동조합의 형태로 전국에서 동시 출시된다는 점에서 100년만의 막걸리독립이라는 평가를
윤진원 국민막걸리협동조합 사무총장은 “K-POP처럼 대한민국을 상징하고, 우리나라 막걸리의 국민주를 목표로 '국민막걸리 K'라 이름 붙였다”며 “산학관연 시스템을 통한 연구기반의 고품질 막걸리 산업화를 추진해 막걸리 산업의 육성과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