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초등생 대상 ‘경제·금융교실’ 열어

NH농협생명과 검단농협, 남인천농협은 16~17일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개최했다.
모두레란 농협의 협동조합 정신을 뜻하는 ‘모두’와 보험의 상부상조 정신을 뜻하는 ‘두레’의 합성어다.
검단농협과 남인천농협의 지역문화복지센터를 통해 선정한 5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물물교환, 용돈관리 게임 등을 통해 돈이 없으면 불편한 점을 직접 체험하고 저축과 나눔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김용복 농협생명 대표는 “지역농협과 함께 아이들에게 용돈, 저축의 개념을 심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