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금리 동결 소식에 외국인의 매수가 사흘째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5.95p(▲19.46, +0.98%)를 코스닥은 690.18p(▲19.13, +2.85%)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3000원(▼1000, -2.94%)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리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3만8750원(▲350, +0.91%)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3만500원(▼750, -2.40%), 2만3600원(▼400, -1.67%)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4만원(▲5000, +0.60%)으로 4거래일 만에 재 상승했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600원(▲250, +2.02%)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7700원(▲1350, +8.26%)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천연물신약 등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5800원(▲200, +3.57%)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5850원(▼400, -2.46%)으로 어제 상승 분을 다시 반납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업체 파멥신이 2만7500원(2000, -6.78%)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으며,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시스템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2만6500원▼500, -1.85%)으로 밀려났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5만6400원(▼1100, -1.91%), 9만2000원(▼500, -0.54%)으로 동반 하락했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7250원(▼250, -3.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지만, 시설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2000원(▲1000, +9.09%)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52주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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