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경북도 경주시 진현동에 짓는 '경주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0·14층, 10개동 총 730가구 규모로 모든 가구가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이고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아파트 동 간 거리는 최대 100m고 단지 중앙에 잔디광장이 있어 주거환경에 신경을 썼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12월 새로 들어설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7.5㎞ 거리여서 차로 1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