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전문가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하기 전에 자금관리를 맡은 신탁사의 여부, 시행․시공사의 규모나 재무건전성 및 운영사의 운영노하우 등도 꼼꼼히 확인해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런 상황에서 시행, 시공, 운영 등 각 분야에서 전문업체가 관리하는 호텔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2일, 무궁화신탁이 경남 창원시 상남동에 ‘엠스테이 호텔 창원’ 호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 전용면적 20∼40㎡, 총 352객실로 구성된 ‘엠스테이 호텔 창원’은 운영사는 물론, 시행사․시공사의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가장 주목되는 호텔이다. 이 호텔의 시행사는 신탁사인 ‘무궁화신탁’, 위탁사는 다수의 호텔 개발 경험을 보유한 ‘SK D&D’가, 신개념 수익형호텔 운영사인 ‘엠스테이’가 운영을, 국내 도급순위 21위(2015년 8월 기준) 건설사인 ‘태영건설’이 시공을 맡아 사업안정성이 뛰어나다. 특히 창원은 제주, 기흥, 나주 등에 이어 네 번째로 공급되는 엠스테이 브랜드며 이번 분양으로 전국에 약 1,300여실에 달하는 브랜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사업지인 창원시 상남동 일대에는 창원시청과 경남도청, 교육청, 조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KBS창원방송총국, KT, 삼성생명, 미래에셋 등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창원시가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축구와 야구, 농구 등 스포츠단․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어 높은 객실가동률과 수익률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남서측에 위치한 창원국가산업단지에는 LG전자, 현대, 두산, 효성, GM대우 등 2,400여개 기업 약 9만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진해국가산단, 마산자유무역지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등 비즈니스 수요가 풍부하다.
또한, 지난 4월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최종 확정 승인 고시됨에 따라 오는 2023년 까지 3개 분야 21개 사업에 총 8,5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창원국가산단의 구조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3년에는 생산액이 현재 56조 원에서 150조 원으로 늘어나고 고용 인원은 10만4,000 명에서 13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경남도는 전망하고 있어 ‘엠스테이 호텔 창원’ 호텔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엠스테이 호텔 창원’ 호텔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문의 : 1600-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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