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한달 여 만에 매수세로 돌아온 외국인이 나흘 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서고, 기관도 매도에 합류하며 4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4.68p(▼31.27, -1.57%)를 코스닥은 688.90p(▼1.28, -0.19%)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2000원(▼5500, -6.29%)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3만8500원(▼250, -0.65%)으로 나흘 만에 상승세가 멈췄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2만2800원(▼800, -3.39%)으로 일주일 넘게 약세가 이어지며 5주 최저가로 하락했으나,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2만7500원(▲1500, +5.77%)으로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5만5000원(▲15000, +1.79%)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삼성계열 관련 주로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6500원(▲1550, +4.43%)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원(▲750, +8.11%)으로 급 반등 하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고,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3000원(▲3000, +10.00%)으로 급락세가 멈추며 반등했으나,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6000원(▼1500, -5.45%)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또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와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각각 5만2500원(▼1500, -2.78%), 1만5500원(▼350, -2.21%)으로 약세로 마감했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150원(▼100, -2.35%)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5만4750원(▼1650, -2.93%)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반도체 시스템 통합 솔루션업체 태진인포텍이 4300원(▼300, -6.52%)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7050원(▲550, +2.08%)으로 올랐고,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과 증권금융 전문기업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26만1500원(▲2000, +0.77%), 1만5750원(▲150, +0.96%)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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