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평택용이` 전용면적 84㎡A 타입 거실 전경. [사진 제공〓대림산업] |
가장 큰 장점은 단지 부근에 2017년 안성 신세계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는 것. 쇼핑몰에는 백화점, 영화관, 테마파크 등 쇼핑·문화시설이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로 신세계복합쇼핑몰이 건립되는 데다 쇼핑몰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만 4000명에 이른다"며 "평택 산업단지 조성,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건설 등으로 향후 3~4년 내 평택 인구가 약 20만명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도권과 접근성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데다 평택~충주고속도로 안성JC와도 가깝다. 2016년 하반기에는 KTX수서~평택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최근 간이 시외버스 정류장이 생겨 버스를 타고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도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인근에 용이초등학교가 있으며 평택고등학교, 평택대학교와도 가깝다.
한 가지 타입밖에 없는 전용 99㎡ 구조는 전용 84㎡A와 대동소이하다. 다만 전용 99㎡에는 현관 벽면에 골프가방·청소기 등 각종 장비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넓다. 또 현관 부근에 마련된 알파룸이 전용 84㎡A보다 훨씬 넓다. 모든 타입의 천장 높이는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과 일조량을 높였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등 관리비 절감에도 신경 썼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
[신수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