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과 부산지역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유착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김씨의 비자금 사용처확인에 수사를 집중하기로 하고 김씨의 차명계좌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자금추적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이를 위해 당초 대검으로부터 3∼4명의 계좌추적 요
계좌추적팀은 김씨가 주변사람의 명의로 관리해온 10여개의 차명계좌를 대상으로 빼돌린 돈의 규모와 사용처, 특히 정 전 비서관을 비롯 정.관계에 돈이 흘러 들어갔는지를 밝혀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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