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섭 HK저축은행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대구 수성구 소재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명섭 HK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인규 DGB대구은행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HK저축은행은 DGB대구은행 대출상품과 신용카드 판매 등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HK저축은행 서울, 부산·경남지역 영업점을 통한 소매금융영업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단계별로 연계상품을 개발해 은행과 저축은행 간 원스톱(One stop)서비스도 제공
이명섭 HK저축은행 대표는 “서울과 부산·경남지역 HK저축은행 고객을 위한 1금융권과의 연계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이용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 CD기 공동이용, 해외송금 등의 서비스제공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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