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신도시급 동천2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 ‘동천자이’ 분양

↑ 동천2지구 ‘동천자이’

GS건설이 10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동천자이’ 1차를 분양한다. 미니신도시 급으로 조성되는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GS건설은 이 일대에 동천자이 1차를 시작으로 3000여 가구를 공급해 자이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동천자이 1차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구성됐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번지 일원 33만 5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강남은 물론 판교와 분당신도시의 인프라시설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분당IC와 가까워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편리한 데다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대왕판교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과도 가깝다. 용인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동천역 환승센터(EX-허브) 건설도 추진 중이다.
주거 쾌적성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광교산과 동막천 등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과도 가깝다. 동천초, 한빛초, 한빛중, 손곡초, 손곡중 등 교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신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