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에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서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4.64p(▼37.42, -1.89%)를 코스닥은 680.28p(▼13.39, -1.93%)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종목인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1150원(▼350, -0.43%)으로 약세마감이 이어졌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5만5000원(▼1500, -0.9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4만300원(▲800, +2.03%)으로 이틀 연속 올랐고,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2만8000원(▲250, +0.90%), 3만750원(▲250, +0.82%)으로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3만9500원(▲2000, +5.33%)으로 삼일 연속 오르며 급락 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고,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2만5750원(▲750, +3.00%)으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또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4150원(▲100, +2.47%), 1만원(▲250, +2.56%)으로 반등세를 나타냈으나,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6750원(▼600, -3.46%)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9750원(▼100, -1.02%)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과 메가젠임플란트가 각각 5만500원(▼250, -0.49%), 6750원(▼500, -6.90%)으로 하락했으며, 탄소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각각 4500원(▼200, -4.26%), 2만6500원(▼300, -1.12%)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3만9750원(▲2900, +7.87%)으로 급등하며 사흘 연속 오르고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60만원(▲175000, +7.22%)으로 반등 폭을 키웠으며,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와 금속 절삭 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7750원(▲250, +3.33%), 6350원(▲300, +4.96%)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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