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2015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정재헌 경희대 교수와 유림피엔씨가 설계·작업한 도천 라일락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인정신을 가지고 이 집을 시공한 태인건설은 올해 건축명장에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최문규(연세대)·가아건축사사무소)와 논현 마트로시
카(김동진(로디자인), 건축동인건축사사무소), 어둠 속의 대화_북촌(전숙희(와이즈 건축)·엔디엘 건축사사무소), 강남지구 ABL공동주택(이민아·협동원 건축사사무소) 등 네 작품이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2회째인 '올해의 건축가상'은 김인철 아르키움 대표(68)가 영광을 안았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