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7시 날씨- 동해안 한 때 비

오늘은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백로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기 시작하는데요, 현재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꽤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는 아주 약한 비가 흩날 린 뒤, 이 비가 안개로 변하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는 대부분 지방 쾌청한 가을 날씨를 나타내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오전 한 때 한 두차례 비가 지나겠습니다.

구름 모습 보시죠. 현재 곳곳에 구름이 조금 지나고 있긴 하지만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중부지방은 오전중에 산발적으로 아주 약한 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낮동안에는 구름만 많은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린 뒤 그치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조금 서늘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26도, 강릉 25도, 부산 27도로 어제와 비슷해 조금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다음 주까지 쾌청한 초가을 날씨가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