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청약 가점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이번주는 전국적으로 3천가구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1순위에서 마감된 동천래미안 당첨 발표도 예정돼 있는 등 사업장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9월 둘째 주, 신규 분양시장에는 청약 가점제를 피해 전국적으로 총 5개 사업장, 3천187가구가 분양됩니다.
월요일에는 광주 광산구 운남동 하우스토리, 울산 중구 유곡동 푸르지오 단지의 1,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됩니다.
화요일에는 충북 괴산군 괴산읍 국민임대 괴산동부주공 단지의 1,2,3순위 청약 접수가 12일까지 이뤄집니다.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은 경기 남양주시 진접지구 단지들의 당첨자 발표도 예정돼 있고, 경기 용인시 상현동 힐스테이트는 13일 까지 사흘간 계약을 받습니다.
이어 경기 고양시 행신동 국민임대 휴먼시아 단지가 수요일부터 13일까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경북 포항시 우현동 풍림아이원 단지도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갑니다.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유보라팰리스 주상복합은 14일까지 사흘간 계약을 진행하며, 경기 양주시 고읍지구 신도브래뉴 단지는 견본주택을 공개합니다.
목요일에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중앙하이츠와 경기 구리시 교문동 금호어울림, 충남 보령시 동대동
경기 화성시 동탄지구 동양파라곤2차와 충북 청주시 비하동 비하2차리슈빌 단지의 견본주택은 금요일에 공개됩니다.
또 경기 용인시 동천동 래미안과 용인시 영덕동 호반베르디움은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mbn뉴스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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