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경기도 전세가격이 해마다 큰 폭으로 오르면서 서민들의 주거비용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를 제외하고는 가격이 모두 올랐다. 특히 2000년 이후 저금리기조가 계속되면서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해 4분기 3.3㎡당 1000만원 대를 돌파했으며 올해 7월 1100만원 대를 가볍게 넘어섰다. 현재는 3.3㎡당 1162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재건축으로 인한 이주수요가 늘면서 서울 전세가격이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저금리기조가 이어지면서 집주인들이 전세보다는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져 전세 품귀현상도 계속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가운데, 서울과 바로 접해 있으면서도 분양가가 서울 전세가격 수준인 3.3㎡당 1100만원 대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다.
경기도 김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풍무2지구에서 대우건설이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최고35층 22개동 2,467규모의 메머드급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59㎡269가구△72㎡563가구△84㎡ 1379가구△100㎡ 132가구△112㎡ 124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인기가 높은 중소형가구가 90%이다. 이 아파트는 2016년 6월 입주 예정인 1차 2,712가구와 총 5179가구의 메머드급푸르지오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특히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가 가장 많은 수혜가 예상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과 200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서울까지 2정거장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서울 마곡지구 10분, 여의도 20분, 강남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풍무동의 기존 생활권과 새롭게 만들어질 풍무역세권 중심상업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보5분거리에 홈플러스,이마트(예정)등 대형마트가 입점한다. 또한 구도심의CGV 영화관, 김포시청, 김포공설운동장, 김포법원 등 가까운 거리에 공공기관이 있다.
작년에 오픈한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공항 롯데몰 등 초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풍무동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등학교, 중학교 신설 예정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또, 김포의 3대 명문고인 김포고,풍무고,사우고의 통학도가능하다. 또, 단지와 가까운 곳에 김포 최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내에 대형 어린이집(180평)도 마련된다.
김포풍무2차 푸르지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동호수 지정에 매우 복잡하므로 방문 전 미리 전화로 예약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수월하게 관람가능하며, 주차 안내도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전화를 통하면 빠른 상담과 사전 방문예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포 풍무2차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예정은 2018년 6월이다.1566-4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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