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 공공주택(옛 보금자리주택) 당첨자의 과도한 시세차익을 막기 위해 토지 공급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 그동안 보금자리주택이 '로또 아파트'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실제로 2009년 6월 보금자리 1차 시범지구로 지정된 서울 세곡·강남지구 보금자리주택들은 현재 매가가 최초 분양가의 2~3배에 이른다.
국토부는 지난달 30일 택지공급가격과 관련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