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5일 레드비씨에 대해 정부 보안 정책으로 기존 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새롭게 진출한 핀테크 관련 사업 역시 고성장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00원에서 531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내년 1월부터 공공 민간 개인정보 암호화 의무 적용)과 소프트웨어 산업진흥법 개정(대기업의 공공사업 참여 제한)으로 레드비씨 기존 사업의 성장성이 확보됐다”며 “여기에 핀테크 관련 신규사업의 고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핀테크 시장 확대에 따른 인증 시장 성장으로 응용보안 사업 부문 TrustPKI(암호인증 솔루션), T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