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미국 바이오업체와 상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거래일대비 500원(3.8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바이오업체와 240
만달러(28억7900만원) 규모의 임상용 플라스미드(Plasmid) DNA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급계약의 비밀조항에 의해 해당 계약자와 공급품목은 비공개됐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1.7%에 달하는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8월7일까지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