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영학회, '품질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 구축' 주제로 세미나 개최

한국품질경영학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에 거쳐 연세대학교와 전쟁기념관에서 ‘품질 기반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제 구축(Creating a Sustainable Future through Quality)’이라는 주제로 2015 제18회 QMOD-KSQM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저명한 QMOD 학회와 공동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글로벌 시각에서의 품질혁신 전략 수립과 국내 기업의 품질경쟁력의 현주소를 점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별 품질경영 성공사례 분석과 국제적 이슈에 대해 25개의 세션과 100여편 영문 논문으로 발표되는 자리입니다.
미국 스웨덴 린쉐핑 대학 Jens J. Dahlgaard,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박성현 원장, 네브라스카 대학 이상문 교수, (주)한국도자기 리빙 김영목 대표가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구축을 위한 품질전략에 관하여 기조강연 연사로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품질경영활동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에게 주는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로 ZEN한국 김성수 회장과 아주캐피탈 이윤종 대표이사를 선정해 포상합니다. 또한 산업발전에 기여한 품질경영부문 임원에게는 ‘품질최고책임자(Chief Quality Officer)상’을 수상하며, 한국타이어 문동환 전무가 이 영예를 안았습니다.
신완선 한국품질경영학회장(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 교수)은 “30여 개국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0년 품질한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혁신 방법론 차원에서 신개념을 정립하는 학술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