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에 처음 공급되는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올리며 지난 8일 청약을 마감했다.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2400가구 모집에 7623명이 몰리며 6가지 주택형 모두 미달 없이 청약 마감했다.
전용면적 59㎡는 160가구 모집에 1579명이 청약해 9.9대1로 자체 최고 경쟁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것은 청약 자격 제한이 없고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도 5%에 불과하고 보증금의 10%만 계약금으로 납부하면 입주할 때까지 다른 부담도 없다. 계약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다.
[문지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