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도심이 하늘이 상당히 뿌옇습니다.
안개가 짙게 끼어 있기 때문인데요.
광주와 원주 같은 경우는 가시거리가 1km가 채 안되고, 그 밖의 지역에도 1km를 겨우 넘는 지역들이 있습니다.
안개는 한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사라지겠고요.
오늘은 구름이 조금 낀 상태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남해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 남쪽 바다는 너울이 높게 일고 있기 때문에 항해 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현재 고기압의 양향을 받으면서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서 하늘이 뿌옇게 보이겠고요.
(기상도)때때로 짙은 구름이 지나면서 구름의 양이 많아지기도 하겠고,
영남과 제주지역은 오후들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현재) 현재기온은 어제와 비슷합니다.
서울 21도를 비롯해서 전국이 20도 안팎에서 점차 오르고 있고,
(최고)
남부지역은 27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어제같이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주간) 당초 토요일에 비가 내리겠다는 예보가 하루 빨라져서 내일부터 비가 오겠는데요.
비는 토요일까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늦더위가 물러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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