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왼쪽)과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이 신용도 우수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이번 금융지원 협약을 통해 그동안 많은 중소기업들이 금융기관 자금을 이용할 때 매년 대출연장 관련 심사와 담보제공에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장기 여신을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 할 수 있게 됐다.
본 협약의 지원 내용으로 신보는 만기 3년의 장기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매년 5%씩 보증비율을 인하해 신용 지원 확대와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본 보증서를 통해 3년간 보증료를 0.4%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으로서는 장기간 안정적인 자금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비용 부담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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